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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리구중심 권선동본당(주임 배명섭 안드레아 신부)에서는 11월 8일 오후 7시 미사 중에 견진성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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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리구장 송병수(시몬) 신부 집전으로 거행된 예식을 통해 182명의 교우들이 견진성사의 은총을 받았다.
송병수 신부는 강론에서 “하느님 구원 계획에 따라 세상 모든 일을 섭리하시는 주님의 뜻에 오늘 성령의 일곱 가지 은사를 보태, 더 견고한 주님의 성전으로서 그리고 주님 말씀을 따르는 주님의 용사로 살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견진성사를 받은 182명의 교우 중에는 청소년 47명이 포함되어 청소년신앙활성화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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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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