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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광명지구 봉사자 ‘신년 축복 기원미사’

작성자 : 장정숙 작성일 : 2015-01-12 조회수 : 765


   안산대리구 광명지구 소공동체위원회(영성지도 허정현 요한세례자 신부)에서는 2015년 광명지구 소공동체 봉사자 연합 ‘신년축복기원미사’를 1월 7일 광북성당에서 실시했다.

 

   광명지구 내 6개(광북·광명·광문·소하·철산·하안) 본당 봉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년 축복 기원미사’를 통해, 봉사자들은 올 한해 공동체와 가정에 성령 충만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허정현 신부는 강론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느님 아버지께 대한 언행에서 나타나야 하고, 하느님 아버지 때문에 감동이 있어야 한다”고 하였으며 그리스도인의 입은 항상 감사와 찬양으로 가득차야 한다고 하였다.

   또, “훌륭한 인물이 되고, 중요한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초심, 열심, 뒷심’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초심이며, 이는 첫사랑의 마음, 겸손한 마음, 순수한 마음, 배우는 마음, 견습생이 품는 마음, 동심”이라고 강조했다.

 

   허정현 신부는 봉사자들에 올해는 모두가 ‘짱’이 되라고 말하면서, ‘7가지 짱’을 소개했다 -1. 얼짱 (밝은 표정 환한 미소가 최고의 ‘얼짱’ ) 2. 몸짱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자세를 지닌 사람 ) 3. 맘짱 (다른 사람을 잘 배려하고 겸손하고 이해심 많은 사람) 4. 배짱(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실천하는 사람) 5. 말짱 (긍정적인 말, 적극적인 말, 따뜻한 말을 잘 하는사람, 항상 다른 사람을 칭찬하고 용기를 북돋어 주고 용기와 희망을 이야기하는 사람) 6. 일짱 (자기 맡은 일을 잘하는 프로근성을 갖고 하는,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책임감 있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 내게 주어진 일, 내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 할 줄 아는 사람)  7. 꿈짱 (가치 있는 비전을 가진 사람. 함께 이루고 싶은 목표를 가진 사람. 혼자 꾸는 꿈은 그야말로 꿈이다. 모든 것을 우리 함께 꾸는 꿈은 이루어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봉사자들은 ‘인간 관계’를 잘 해야 한다면서, 입과 손과 발이 사람들을 방문하면서 작은 것에 행복할 줄 아는 눈빛으로 서로를 지켜주고 이해해 주고 위로해 줄 때, 지금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사 후에는 광북본당 소공동체 회장 전시범(베드로)가 ‘순교성인 공부- 성 민극가 스테파노’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장정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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