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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중앙본당 제너레이션 10주년 정기 공연

작성자 : 고영순 작성일 : 2015-02-14 조회수 : 593


   안양대리구 중앙본당(주임 양태영 스테파노 신부) 청년 동아리 밴드인 제너레이션(단장 박정환 베드로 카니시오)은 2월 8일 중앙성당 우리 문화 소극장에서 10주년 정기 공연을 펼쳤다.

 

   전임 단장 심대희(리차드) 씨는 시작 전 인사를 통해 “이번 공연은 밴드 창립 10주년을 맞아 ‘추억과 위로’라는 부제로 마련했다. 밴드 구성원에게는 뜻 깊은 추억을 살리는 이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이어진 이날 공연에서는 지난 10년간 밴드 구성원들의 활동 영상을 관람객들과 함께 감상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든 곡을 생활 성가로 연주하여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였다.

 

   한편, 밴드 창립 단원인 권지훈(베드로) 씨는 “제너레이션 밴드를 처음 결성할 13년 전 당시에는 드럼도 없고 기타도 없었지만 일단 밴드부터 결성했다. 그로부터 3년 후에 첫 공연을 한 후 10년이 지난 지금 10주년을 맞는 감회가 새롭다. 지난 10년 동안 많은 활동을 하면서 추억도 많았지만 앞으로의 10년이 더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본당 보좌 윤성민(그레고리오) 신부, 임재혁(스테파노) 신부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본당 주임 양태영 신부는 “이번 공연은 마치 음악 피정을 한 것 같은 편안한 마음이다.”라며 열심히 준비한 단원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밴드 창립 10주년을 맞는 ‘제너레이션’은 중앙본당의 청년 동아리 밴드로, 매년 초 정기 공연과 연중에 소공연을 통해 본당 신자들에게 음악으로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소통하고 있다. 제너레이션(Generation)은 ‘처음부터 끝까지 항상 주님과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고영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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