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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광주본당 세례성사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5-07-05 조회수 : 605


   성남대리구 광주본당(주임 김길민 크리스토포로 신부)의 예비신자 17명은 본당 주보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인 7월 5일, 세례성사의 물로 씻는 예절을 통해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 그리스도 공동체의 일원이 됐다.
 

   김길민 신부는 세례성사가 있은 교중미사 강론을 통해 “하느님을 흠숭하며 찬미하는 교우들의 숫자가 들불처럼 번졌으면 하는 김대건 신부님 생전의 꿈이, 자신의 희생을 통해 169년 후인 지금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많은 냉담자들이 다시 돌아오고 새로운 예비신자가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여학생 예비 성소자 모임인 ‘두드림’을 비롯해 사제 및 수도자 성소(聖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부르심에 충실히 응답하는 것이 신앙인의 바른 자세”라고 덧붙였다.

 

   강효찬(발레리아노) 씨는 “오늘 본당 주보이신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대축일에 세례 받게 돼 더욱 기쁘다.”면서, “지난 예수 부활 대축일 성야 때 세례받은 아내(정자순 체칠리아)와 함께 성가정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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