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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가 8월 15일 안양대리구 명학본당(주임 황재원 제노 신부)에서도 봉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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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원 신부는 미사 강론을 통해, ‘오늘은 광복 70주년인 동시에 성모님이 승천한 기쁜 날’이라면서, ‘성모님의 4대 교리(하느님의 어머니, 평생 동정, 원죄 없는 잉태, 몽소승천)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모님께서 첫 번째로 하늘로 올라가신 것처럼, 그 두 번째 대상자는 ‘예수님께 속한 사람들인 우리’이며, 우리에게 기회와 때가 찾아오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오늘 기쁜 것이다. 우리도 성모님처럼 하늘로 올라갈 수 있다.라는 희망 때문에 우리는 기뻐할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김선근 미카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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