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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제8회 안산대리구장배 축구대회

작성자 : 최영길 작성일 : 2015-09-07 조회수 : 584


   안산대리구축구선교연합회(회장 진영철 라우렌시오‧영성지도 손창현 이냐시오 신부)는 제8회 안산대리구장배 축구대회를 9월 5일 8시부터 18시까지 시흥시 포동 소재 포동 시민운동장과 시흥시 신천동 소재 신천운동장에서 실시했다.

 

   가족 약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12개 본당에서 출전한 선수들은 3개조로 나뉘어 리그전으로 조별 6게임, 3‧4위전 1게임, 준결승 2게임, 결승전 1게임 모두 22게임을 소화했다.

 

   각 본당 축구선교회 선수들은 8시에 운동장에 나와 선수등록을 마치고, 3개 구장에서 8시 30분부터 10시 20분까지 전후반 1, 2, 3경기를 마무리했다. 11시부터는 손창현 신부가 집전하는 미사가 봉헌됐다.

 

   손창현 신부는 개회사를 통해, “작년에는 세월호 사건으로 모든 일정이 취소됐었다. 오늘은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라며, 그렇지만 우리는 한 형제로서 승패보다는 서로를 배려하는 우정으로 안전사고 없이 깨끗한 플레이를 바란다.”면서, “축구선교회가 운동만을 추구하는 단체이기보다는 각 본당에서는 모범이 되는 단체로, 또 이름처럼 운동을 통하여 주님의 사업인 선교활동도 열심히 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기결과, 우승은 안산성마르코본당 축구선교회(회장 염광주 마르코‧주임 이정우 루카 신부)가 차지하여 안산대리구장 김건태(루카) 신부로부터 우승기를 받았다. 2위는 성포동본당이, 3위는 원곡본당이 차지하였다. 본대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선교상은 우승을 한 안산성마르코 본당 축구선교회에서 가져갔다. 최우수 심판상에는 군자본당 이기석(안토니오) 씨가 수상했다.

 

   지난 2014년도 안산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는 18명을 입교시켰으며, 이중 17명이 세례를 받았다. 회두권면 11명을 하였다. 그중 성마르코본당에서 입교 6명, 영세 6명, 회두권면 2명을 하여 선교 대상에 선정되었다.

 

최영길 베드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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