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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리구 중앙본당(주임서리 최성환 바오로 신부)은 9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길거리 선교를 펼쳤다.
이날 중앙본당에서는 선교활동을 위해 본당 관할 지역 14곳에 파라솔을 설치했으며, 지역 소공동체(4개 지구, 39개 지역)를 중심으로 한 250여 명의 신자들은 행인들과 주변 상가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초상화가 담긴 선교 책자와 물티슈, 음료를 건네주며 하느님의 기쁜 소식을 전했다. 또한, 선교 활동 중에 관심을 표명한 분들에게는 설문지를 받았다.
최성환 신부는 선교 활동을 펼치는 각 지역을 순회하며 격려했다.
고영순 미카엘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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