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 사제 연수가 10월 13일부터 15일(1차), 10월 27일부터 29일(2차)까지 의왕시에 위치한 성 라자로마을 내 아론의 집에서 개최되었다.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된 사제 연수에는 교구 사제 317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사제 은퇴 후 복지(사무처장 김상순 프란치스코하비에르 신부, 관리국장 김유신 토마스아퀴나스 신부) 설명과 이를 토대로 한 주제 토의가 있었으며, ▴자비의 특별희년 선포 칙서 '자비의 얼굴'과 전대사 설명(복음화국장 이근덕 헨리코 신부)에 이어 ▴전례위원회 위원장 이용기(안드레아) 신부의 ‘전례 설명’이 있었다. 또한 ‘사제의 은퇴’에 대하여 사제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교구 복음화국과 홍보전산실, 관리국에서는 공지사항을 통해 교구의 현안과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연수에 참가한 사제들은 강의와 미사, 성무일도와 묵주기도 등을 함께 바치며 사목자로서의 열정과 사제단의 일치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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