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는 11월 22일, 교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제94차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교구 명예기자단(단장 김현풍 바오로·영성지도 한정욱 베드로 신부)을 방문하고 교구 명예기자단을 격려했다.

   오후 2시 30분 경 교구 사무처장 김상순(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와 함께 회의실을 깜짝 방문한 문희종 주교는 “회의하는 명예기자 여러분의 면면을 보고자 들렀다.”며, 참석한 명예기자들에게 다가가 일일이 손을 맞잡아 인사를 나눴다.

   문희종 주교는 명예기자들에게 “평소 ‘복음화 현장’에서 많이 봐온 낯익은 얼굴들”이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 자신의 가방에서 묵주를 꺼내 축성한 후 기자들에게 선물했다. 또한 수첩과 탁상용 다이어리도 함께 선사했다.

   한편, 교구 사무처 홍보전산실(실장 한정욱 베드로 신부)은 ‘제8기 수원교구 명예기자단’을 오는 12월 29일까지 모집한다. 현재 교구 명예기자단은 23명이다.

   2007년 11월 23일 제1기 발대식과 함께 출범한 ‘수원교구 명예기자단’은, 복음 전파의 사명을 띤 평신도 사도로서 ‘수원교구 인터넷신문’(http://news.casuwon.or.kr/)과 ‘수원주보’ 그리고 ‘가톨릭신문 수원교구’ 등을 통해 주님의 기쁜 소식을 널리 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031-242-8081 수원교구 사무처 홍보전산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