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꾸르실료(주간 위계평 헨리‧영성지도 우종민 도미니코 신부)는 1월 24일 교구 영성관에서 교구 내 각 본당, 지구, 대리구, 사무국 임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수원교구 꾸르실료 총회를 실시했다.
우종민 신부의 시작기도 시작한 총회는 ▴환영사 ▴성원 보고 ▴개회선언 ▴전차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2015년도 사업실적보고 ▴2015년 결산 승인 ▴사무국 관리내규 개정안 승인▴2016년 사업계획안 승인 ▴2016년 예산 승인 ▴폐회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2015년 활동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안양대리구와 광명지구, 분당성요한본당이 최우수 대리구, 지구, 본당으로 선정돼 상금과 최우수 리본을 수여했다. 한편, 분당, 영통, 안산2, 안양1, 기흥, 화성지구는 우수 지구로, 도척성당 외 9개 본당이 우수 본당으로 선정됐으며, 성남지구외 10개 지구가 장려지구로, 월피동본당 외 9개 본당이 팀회합 우수 본당으로 선정됐다.
이어 꾸르실료는 오랫동안 교구 꾸르실료를 위해 헌신봉사한 신영옥(글로리아), 채문희(체칠리아) 씨에게 공로패를, 이임 임원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신임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2016년도 진행될 차수 교육 회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되었다.
‘꾸르실리스따의 은총의 삼각대’란 주제로 성직자 롤료를 한 죽산성지 전담 이철수(스테파노) 신부는 “이상, 순종, 사랑의 근본적인 정신에 비중을 두어야함”을 강조했다.
환영사에서 우종민 신부는 맡은바 직무에 충실해 주심에 감사하며 세상의, 교회의 빛을 증언하는 삶을 살아가는 꾸르실리스따가 돼주길 당부했다.
정인호 미카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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