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복음화국(국장 이근덕 헨리코 신부)에서는 3월 13일 교구청 지하 강의실에서 신임 봉사자와 기존 봉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6년 신임봉사자 양성 및 기존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40명의 봉사자가 참석한 이번 교육을 담당한 교구 복음화국 부국장 전삼용(요셉) 신부는 ‘성경’을 주제로 5주 일정의 강의를 진행한다.
2주차 강의 ‘성서 지리개관’에 대해 강의한 전삼용 신부는 “성경을 읽을 때는 항상 성경 지도를 옆에다 놓고 읽어야 한다.”면서, ‘아브라함의 이동 경로’ ‘갈릴레아’ ‘요르단강’ ‘광야’ ‘사해’ ‘4개의 주요 도로’를 살펴보기도 했다. 그리고, ‘성경 속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문자적으로만 해석하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장정숙 마리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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