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임일택 요셉·영성지도 조한영 야고보 신부)는 4월 17일 안양 신성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0회 안양대리구장배 축구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대리구 내 금정·범계·별양동·산본·오전동·중앙·평촌·호계동 등 8개 본당 축구선교회 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두 개 조로 나눠 열두 차례의 예선 리그를 펼친 후 준결승과 결승전을 벌였다.

   경기에서 평촌·금정본당이 각각 1·2를 차지했다. 축선련은 이날 경기 실적과 연말에 봉사 및 선교활동을 종합 평가해 우승 팀을 가릴 예정이다.

   한편, 교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홍건선 가브리엘·영성지도 전삼용 요셉 신부)는 오는 24일 안산 해양천연축구장에서 ‘제15회 수원교구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진 제공 안양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