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5월 5일 안산대리구 ME 가족(대표 최원용 프란치스코, 정진희 에스텔)은 가족과 친밀감 및 유대감 형성과 부부 사랑을 통하여 ‘같은 생각과 같은 뜻으로 하나가 되자’는 취지로 250명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리산성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리구 대표의 개회선언과 영성지도 신부의 인사말씀 후에는 수리산성지 순례가 실시되었다. 이후 야외에서는 수리산성지 전담 이헌수(요셉) 신부 집전으로 봉헌되었으며, 미사 후 지구별로 싸온 점심을 먹은 후에는 보물찾기를 실시하여 ME 가족은 옛날 어린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이어 최정근(이냐시오)‧권은주(브리짓다) 부부의 사회로 진행된 레크레이션에서는 각 지구별 장기자랑 및 게임이 진행되기도 했다.
이날 지구별 장기자랑에서 파격적인 의상과 율동으로 ME 가족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안산1지구에게 대리구 복음화국장 손창현(이냐시오) 신부가 MVP 상을 수여했다.
장진숙(데레사) 총무는 “5월, 하늘은 푸르고 화창한 성모님의 달에 250여 명의 안산대리구 ME 가족들이 함께 모여 기쁜 날을 보내게 되어 행복했다.”면서, “부부가 바로서야 가정이 바로선다는 ME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늘 모든 가정에 주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명영 가타리나‧이영훈 토마스아퀴나스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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