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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교구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엠마오 피정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6-05-24 조회수 : 523



   교구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최효용 스테파노‧영성지도 이근덕 헨리코 신부)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의 여정으로 23개 사도직 단체장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엠마오 피정을 실시했다.


   이근덕 신부는 첫 날 일정을 시작하는 개회미사를 집전하며, 교구 차원 각 단체의 대표직을 수행하며 평신도 복음화를 위해 애쓰는 단체장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단체들끼리 서로 협업하여 교구 발전과 평신도 융합에 초점을 맞추자.”고 말하기도 했다.


   피정에서는 포도나무의 가지처럼 모든 단체는 한 유기체임을 확인하며 일치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함께, “하느님 자비의 특별 희년”에 맞추어 자비의 실천 방향과 사업을 위한 심도 있는 회의가 이뤄졌다. 이번 피정에는 신설 단체인 마리아사업회(포콜라레), CLC(그리스도 생활 공동체) 대표가 참가했다.


   파견미사를 봉헌하며 이근덕 신부는 “부활 시기의 막을 내리는 성령강림 대축일을 지내며,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주님께서 주시는 은사들을 가지고 파견의 의미를 지니는 연중시기에 그리스도적 삶과 복음화를 위해 수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체력 단련과 친교를 위한 한라산 등반과 숲길 도보를 5시간에 걸쳐 실시했으며, 삶의 현장인 제주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마지막 일정을 소화했다. 최효용 회장은 이번 회의를 종합해 6월에 발표하고 구체적 행동에 돌입할 것을 선포했다.


이윤창 요한 사도‧노창래 아우구스티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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