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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제10회 평택대리구장배 축구대회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6-06-21 조회수 : 1063



   ‘제10회 평택대리구장배 축구대회’가 6월 19일 오산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오전 8시부터 오산 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총 8개 본당(갈곶동, 능동, 미양성요한마리아비안네, 병점, 봉담, 비전동, 송현, 오산) 축구선교회 선수와 가족 등 220여 명이 참석하여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10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와 중등부 경기도 두 게임을 하면서 가족들의 호응이 컸다.


   8개 본당이 조별 예선부터 총 15경기를 펼친 결과 작년에 준우승을 한 송현본당(주임 문상운 알베르토 신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미양성요한마리아비안네본당이 차지하면서 작년과 1,2위가 바뀌는 흥미로운 현상을 보였다. 한편 오산본당과 공동 3위를 한 비전동본당(주임 최재철 안드레아 신부)은 처음 참가하여 공동 3위에 올라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개회식에서 영성지도 김일권(요한 사도) 신부는 ‘승부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심판의 결정에 무조건 순명하며, 다치지 말고 모두 하루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 임병필(베드로) 회장은 ‘건강한 축구, 선교하는 생활’이라는 주제로 준비했다고 전하며, 이번 대회가 축구를 통해서 선교와 복음을 전하는 신앙의 기본이 되고 자신의 건강과 영성이 성장하는 사랑의 축구대회가 되자고 인사했다.


   대회는 평택대리구장 윤재익(바르톨로메오) 신부가 주례한 파견미사와 폐회식으로 막을 내렸다.


이원재 요사팟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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