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리구 광북본당(주임 정진성 아우구스티노 신부)은 6월 20일 교구청 3층 접견실에서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에게 해외선교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본당 신자들은 지난달 27일 본당 출신 사제인 이상권 신부가 아프리카 남수단 선교사제로 파견됨에 따라 교구에 해외선교기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이성효 주교는 전달식에서 “본당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큰 액수를 봉헌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리고, “십시일반으로 모은 우리의 성금이 선교지에서는 천군만마와 같다.”면서, “우리 교구의 선교지는 우리 모두가 선교하고 있는 것이라는 마음을 잊지 않기를”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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