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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하안본당, 초등부 고학년 여름신앙학교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6-08-10 조회수 : 1059



   안산대리구 하안본당(주임 서북원 베드로 신부) 초등부주일학교 고학년 여름신앙학교가 7월 30일부터 2박 3일 동안 가평 현대도예문화원에서 열렸다.


   ‘구원’을 주제로 초등부 3~6학년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여름신앙학교는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는 여러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선물입니다.’(에페소서 2, 8)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 보좌 강유빈(도미니코) 신부는 “이번 신앙학교의 주제인 ‘구원’은 하느님이 나와 함께 하는 순간으로 우리가 원할 때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열심히 준비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부모님이 나에게 주신 몸을 다치지 않게 해야 한다.”며, 안전의 중요성과 함께 질서와 동료에 대한 배려, 조원간에 협동 할 것을 당부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노아의 방주’,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 ‘부활’, ‘우리의 생활’을 주제로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존재와 예수님을 일생을 체험하면서 자신을 되돌아 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폭염을 피하기 위해 마련된 물놀이와 휴식 시간은 ‘공동체’에 대해 생각해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사들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지도했으며, 강유빈 신부는 수영장에 직접 들어가 학생들과 물놀이하며 어린이들과 추억을 쌓았다.


   강유빈 신부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신앙학교의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문화원을 가득 채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고 함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본당 중‧고등부 주일학교는 8월 5일부터 2박 3일동안 경기도 양평 소재 가톨릭영성체험학교에서 여름신앙학교를 가졌다.


글. 최효근 베네딕토 / 사진. 성재필 프란치스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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