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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도척본당, 견진 교리 및 전 신자 재교육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6-08-10 조회수 : 1132



   성남대리구 도척본당(주임 조남구 마르코 신부)은 8월 7일 오전 10시 교중미사 중 ‘견진성사(대상자 22명) 교리를 겸한 전 신자 재교육’을 실시했다.


   교구 복음화국 부국장 강희재(요셉) 신부가 ‘신앙의 부름’을 주제로 1시간 여 동안 진행한 강의에는 27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했다.


   강희재 신부는 “내년이면 설립 40주년(1977~2017)을 맞는 도척본당은 저력 있는 공동체로 거듭나 앞으로 100년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면서, “특히 본당 기존 신자들의 탄탄한 신앙과 유입 신자들의 신선함이 결합하면 역동성을 크게 발휘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본당 공동체의 과거·현재·미래를 설명한 후 “우리는 선하시고 전능하신 하느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진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모인 ‘하느님의 사람들’”이라면서, “우리 각자는 본당에서 나비 효과(Butterfly Effect)를 일으킬 분위기 메이커가 되자.”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교회의 모든 영적인 힘은 ‘미사성제’로부터 나온다.”며, “‘하느님의 말씀’은 그리스도교 신자들의 삶의 중심이자 준거(準據)이며, ‘성체성사’를 중심으로 삶을 엮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척본당의 ‘견진 교리 및 전 신자 재교육’은 8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구원과 믿음·칠성사·성령·삼위일체’ 등을 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씩 다섯 차례 더 열린다.


   강희재 신부를 비롯해 김효준(레오·의정부교구 신앙교육원 원장) 신부, 조남구 신부, 장유(스테파노·수원교구 교정사목위원회 부위원장) 신부, 최영배(비오·대구대교구 들꽃 마을 포항 분원 대표) 신부가 강의를 맡는다.

오는 9월 11일 거행되는 도척본당의 견진성사는 성남대리구장 배영섭(베드로) 신부가 집전한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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