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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예수 부활 대축일 미사 – 수리동 본당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7-04-20 조회수 : 821



   안양대리구 수리동 본당(주임 최경남 베네딕토 신부) ‘예수 부활 대축일’ 미사가 4월 16일,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와 교구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예수 부활 대축일을 맞이하며 죽음의 세력을 이기고 영광스럽게 부활하신 주님께 영광을 드리고 부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의 은총이 온 가정에 넘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그리고, “40명의 새로운 교우들이 세례를 받고 우리 한 가족이 되었다.”면서, “새롭게 태어난 교우들이 교회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르면서 세상의 평화를 위해 일하고 교회 사업에 충실히 전파하는 신자가 될 수 있도록 교회 안에서 일치된 마음으로 서로 도움을 주는 공동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이용훈 주교는 “4월 16일 오늘, 세월호 참사 3주기이다. 그 일로 우리나라 전체가 혼돈의 시기를 겪고 있으며 아직도 해결해야 문제가 여러 가지 있다. 특별히 희생된 304위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며, 여전히 아픔을 겪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서 상처 받은 많은 이들을 위해 이 미사 중에 기억하자.”고 말했다.


김선근 미카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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