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리구 과천 본당(주임 박전동 요셉 신부)은 7월 23일 12시 30분, 성당 3층 성전에서 성경 경시대회를 실시했다.
60여 명의 신자들이 참가한 이번 성경 경시대회는 교구장 주교의 사목교서에 따라 ‘말씀과 성사를 통해 새로워지는 신앙인’이 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오는 10월 22일에 실시하는 교구 성경 경시대회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교중미사 후 구내식당에서 간단히 점심식사를 하고 3층 성전에 와서 교육분과(분과장 김남호 알베르토)에서 준비한 문제지를 받아 정신을 집중하여 답안을 작성하였다.
김남호 분과장은 “교구 복음화국에서 발간한 제23차 교구 성경경시대회 예상문제집을 2개월 전에 각 구역장을 통해 배부하여 미리 공부하도록 하였고, 이번 경시대회 출제는 모두 사전에 배부한 예상문제집에서 출제했다.”면서, “채점을 마치면 성적우수자 및 성적 우수지역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고, 성적 우수자는 ‘말씀의 봉사회’와 함께 교구의 성경 경시대회에 대비하게 된다.”고 향후 일정을 말했다.
노창래 아우구스티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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