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리구 목감 본당(주임 현재봉 베드로 신부)은 12월 31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교중 미사 후, 목감 ME 설립‧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선출된 대표 부부, 부대표 부부, 총무 부부는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또한 새로운 두 부부가 지난 12월 12일 소개모임을 하여 ‘주말’을 앞두고 있다.
한편, 본당 총회장 부부 및 가정분과장 부부도 ME 소개 모임 후 ‘주말’을 체험할 예정이다.
교구 ME 영성지도 사제이기도 한 현재봉 신부는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에 목감 ME가 설립‧발대식을 가진 것에 의미가 있다. 부부가 선교함으로써 더욱더 본당이 활성화될 거라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목감 본당 ME 부대표를 맡게 된 신승용(스테파노) 씨는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을 걷게 된 ‘목감 ME’가 첫 발을 내딛게 되었기에 중요함을 깨닫는다.”며, “본당 부대표로 임명되었기에 ‘사랑은 결심이다.’라는 문구로 결심을 새롭게 다지며 본당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박명영 가타리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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