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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청소년음악회 WITH, 영통성령 본당 공연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8-01-23 조회수 : 1988


   1월 19일 저녁 일찍 도착한 수원대리구 영통성령 성당(주임 김한철 율리아노 신부) 안에서 성가와 박수 소리가 들려왔다. 교구 청소년국(국장 박경민 프란치스코 신부)이 주최하는 ‘청소년‧청년들을 위한 음악회 WITH’ 리허설이 한창이었다.


   드디어 저녁 8시, 박경민 신부 사회로 음악회가 시작되자, 이미 성당 안은 신자들로 통로까지 가득 찼다.


   첫 순서로 영통성령 본당 청년들이 피아노‧오보에 합주곡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를 들려줬다.
   WITH2 영상모음 상영에 이어 조성경(프란치스코) 신부를 비롯한 출연 사제 10명이 나와 노래를 들려줬다. 각 본당 청년들의 함성이 여느 아이돌 공연 부럽지 않았다.
   제10회 교구 창작 성가제 대상 수상팀인 댄디보이스(흥덕 본당)의 공연과 영통성령 청년성가대 ‘칸타테’의 공연이 이어지자, 신자들은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했다. 생활성가가수 계만석(프란치스코) 씨가 독특한 의상을 입고 나와 노래를 부르자, 모든 신자들이 일어서서 함께 부르며 일반 콘서트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는 ‘모든 청년들이 아름다운 백조가 되기 바란다.’고 격려한 후, 색소폰으로 생상스의 곡 “백조”를 연주해 많은 환호를 받았다.


   마지막 무대로 출연 사제들이 수단을 입고 나와 신자들과 어울리며 6곡의 성가를 함께 불렀다.

   ‘희망과 열정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노래하는 WITH2 공연은 지난 연말 오전동 성당에서 공연을 시작했으며, 2월 23일 판교성프란치스코 성당에서의 공연으로 마무리 된다.


조정현 베네딕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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