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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교구 성경교육봉사자회 2018년 1학기 성경공부 개강 준비 피정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8-02-28 조회수 : 2003

 

 

3월 초 144명의 성경교육봉사자 158개 본당에 파견

 

 

   수원교구 성경교육봉사자회(회장 최미원 세실리아·영성지도 정진만 안젤로 신부)는 2월 21~22일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소재 교구 영성관에서 ‘교구 성경교육봉사자회 2018년 1학기 성경공부 개강 준비 피정’을 실시했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마태 9,17) 주제로 열린 피정에는 성경교육봉사자 155명이 참석했다. 피정은 1박 2일 동안 문화영성체험·포럼, 2018년 성경사목 비전·미션 소개, 조별 나눔 및 발표, ‘골든벨을 울려라.’, 파견미사 등으로 진행됐다. 파견미사 중에는 새로 파견될 성경교육봉사자 파견예식(12명)과 임명장 수여식(8명)이 거행됐다.

 

   교구 복음화국장 이근덕(헨리코) 신부는 미사 강론을 통해 “주님께서는 오늘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에 성경교육봉사자 여러분을 파견하시면서 하느님의 무한한 신뢰를 보내신다.”면서, 성경교육봉사자의 정체성에 따르는 봉사자의 끊임없는 자기 수련을 당부했다.

   이어 “성경과정 파견을 앞둔 피정에서 주님께 모든 것을 맡겨드리는 ‘의탁의 마음’을 봉헌하자.”면서 “성경교육봉사자의 부족한 여백은 성령께서 채워주시어 풍요로운 결실을 맺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파견미사 중 성경교육봉사자들은 ‘교재의 내용에 따라 충실하게 교안을 준비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수업에 임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성경교육봉사자 10가지 실천사항’을 다짐하기도 했다.

 

   교구 복음화국 성경사목 박솔라 수녀는 ‘독수리의 쇄신’ 과정을 설명하면서, “‘새로움’이 요구되는 사목적 현실에 응답하기 위한 성경사목 프로그램의 재정비가 요구된다.”며, 성경교육봉사자들에게 “성경공부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말씀에서 오는 기쁨을 공유하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교구는 3월 초순에 각 본당 및 기관·단체별로 첫걸음·통독·일반·은빛·지혜 과정의 2018년 1학기 성경공부를 개강한다. 이에 복음화국은 144명의 성경교육봉사자를 158개 본당(281개 반)에 파견한다.

 

   한편, 교구 복음화국은 최근 편찬한 「성경교육봉사자회 25년사(1992~2017) - 말씀의 여정 25년」을 성경교육봉사자들에게 배부했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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