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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수원교구 성경공부 2018년 1학기 종강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8-06-20 조회수 : 2136



   2018년 1학기 첫걸음(12개 반)·통독(5개 반)·일반(183개 반)·은빛(70개 반)·지혜(11개 반) 과정 성경공부가 6월 4일부터 8일까지 교구 내 각 본당과 기관·단체별로 종강했다.


   지난 3월부터 각 본당에서 진행된 성경공부반은 교구 복음화국(국장 이근덕 헨리코 신부)이 양성, 파견하는 성경교육봉사자들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구 복음화국은 이번 학기 동안 144명의 성경교육봉사자를 158개 본당, 281개 반에 파견했다.


   성남대리구 광주 본당은 6월 5일 성경공부 일반과정 ‘시서와 지혜서’ 강의를 마무리하고, 본당 보좌 손명준(마르코) 신부가 김광수(미카엘) 씨 등 40여 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강의를 맡은 성경교육봉사자 김성옥(크리스티나·성남대리구 분당마르코 본당) 씨는 “지난 석 달 동안 말씀으로 성형하신 여러분이 해맑은 은총의 얼굴로 보인다.”면서, “성경공부는 생명의 길로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집회서 제28~29장 ‘말다툼·사악한 혀·빚·자선·보증·식객’ 등의 내용을 들고는, 1950년대를 대표하는 한국 문학가 구상(具常, 요한, 1919~2004) 시인의 ‘은총에 눈이 떠서’를 낭독하기도 했다.


   성남대리구 곤지암 본당 일반과정(마태오 복음서)과 지혜과정(역사서1)은 현충일과 겹쳐 1학기 마지막 강의를 5월 30일로 앞당겼다.


   역사서1 강의를 맡은 성경교육봉사자 이은경(모니카·분당성마리아 본당) 씨는 어르신들과 함께 ‘성령 찬가’ 노래에 맞춰 체조로 몸풀기를 이끌기도 했다.


   마태오 복음서 종강에서 성경교육봉사자 최충기(마태오·신장 본당) 씨는 ‘산상 설교(5~7장), 파견 설교(10장), 하느님 나라 비유(13장), 공동체 설교(18장), 종말 설교(24~25)’를 설명한 후, 마태오 복음 – 가르침, 마르코 복음 – 수난, 루카 복음 – 자비(사랑)의 관계를 강조했다.


   한편, 제51차 수원교구 성경특강이 6월 12일 성남대리구 분당 성요한 성당과 14일 수원대리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열렸다. 특강에서 안산대리구장 김건태(루카) 신부가 “구약 시대 이스라엘의 삶”을 주제로 강의했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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