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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4월 15일 _ 이병우 루카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6-04-15 조회수 : 43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요한3,18ㄱ) 
 
'참되게 믿자!' 
 
'예수님께서 니코데모와 대화하시는 말씀'(요한3,1-21)을  3일에 걸쳐서 듣고 있습니다. 이 대화를 통해서 이제와 영원한 하느님의 나라 안으로 들어가려면, '새로 태어나야 하고, 예수님처럼 내 것을 내려놓고 비우는 죽음의 삶을 살아야 하고, 참되게 믿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니코데모에게, 그리고 이 복음을 듣고 있는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복음(요한3,16-21)에서 예수님께서는 니코데모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요한3,16)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 하느님의 외아들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요한3,17-18) 
 
믿는 이들의 큰 두려움과 걱정 중에 하나가 있다면, 그것이 바로 '심판'이지 않을까. 이 세상을 떠나 저 세상으로 들어갈 때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심판의 시험대!'
이 '심판의 기준'은 '최후의 심판기사'(마태25, 31-46)가 전하고 있는 것처럼 '이 세상에서 참되게 믿고, 성실하게 사랑을 실천했는가?'입니다. '지금 여기에서 예수님처럼 살았는가?'입니다. 
 
'우리의 궁극적 희망은 영원히 죽지 않고 사는 영원한 생명'에 있습니다. '죽어도 죽지 않는 역설'에 있습니다. 
 
이 희망을 이루기 위해서 지금 여기에서 참되게 믿고, 성실하게 사랑을 실천하는 하느님의 자녀들이 됩시다! 
 
악의 구렁인 어둠 속을 헤매지 말고,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위가 빛이신 예수님께로 나아가게 합시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 당신 외아들을 보내주신 하느님 아버지께 깊은 감사와 찬미를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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