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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5월 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6-05-01 조회수 : 43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마태 13,55) 
 
초록의 5월은
드러내지 않는 삶처럼
성모님과 성 요셉을
참 많이 닮았습니다. 
 
진정한 인간 관계는
새롭게 바라보는 데서
시작됩니다. 
 
요셉의 직업은
목수였습니다. 
 
예수님 역시
그의 삶 안에서
노동을 배우셨습니다. 
 
평범한 노동 속에
깃든 사랑이 곧
하느님의 구원입니다. 
 
사람의 가치는 보이는
신분이 아니라
살아낸 사랑에 있습니다. 
 
이름 없이, 빛나지 않아도
성실하게 살아가는
모든 노동은
하느님 앞에서 이미
가장 존귀합니다. 
 
하느님께서는 노동과
일상의 평범함 속에
자신을 숨기시고,
그 안에서 구원을
이루십니다. 
 
지금 이 순간의
성실함과 사랑이
가장 깊은 기도가
됩니다. 
 
성 요셉의 삶은
드러내지 않고,
주장하지 않으며,
그저 자신의 자리에서
충실히 살아가는
삶입니다. 
 
가장 충실한 삶이
가장 깊은 것을
이끕니다. 
 
오늘의 평범한 하루를
사랑으로 살아낼 때,
그 삶은 이미 가장 좋은
봉헌의 삶입니다. 
 
성 요셉의 노동은
사랑으로 살아낸
하느님께 드리는
침묵이며 기도입니다. 
 
모든 노동이
존중받길 기도합니다. 
 
세상의 모든
노동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는
이들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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